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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후기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관람평 — 글렌 파월 A24 블랙코미디, RT 45% vs 관객 76%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How to Make a Killing) 관람평. 글렌 파월이 유산을 노리고 친척들을 제거하는 능청스러운 악당으로 나오는 A24 블랙코미디 스릴러입니다. 1949년 '친절한 마음과 화관'을 ...

📋 이 글에서 다루는 것
  • 한 줄 결론 — 평론 45% vs 관객 76%
  • 해외 첫 반응 — 갈린 평가
  • 어떤 영화인가 — 부자 가문과 유산 게임

‘탑건: 매버릭’과 ‘히트맨’으로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글렌 파월이, 이번엔 친척들을 하나씩 제거하며 유산을 노리는 능청스러운 악당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원제: How to Make a Killing)은 A24가 내놓은 블랙코미디 스릴러로, 평론과 관객의 평가가 흥미롭게 갈린 작품입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는 45%로 다소 박했지만, 관객 점수는 76%로 꽤 높습니다. ‘영화는 어정쩡한데 글렌 파월은 좋다’는 평이 이 간극을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해외 첫 반응과 어떤 영화인지, 볼 사람과 안 맞을 사람을 정리한 관람평입니다. 스포일러는 담지 않았습니다.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공식 포스터 — 글렌 파월 A24 블랙코미디🔍 크게 보기
ⓒ TMDB

한 줄 결론 — 평론 45% vs 관객 76%

핵심은 ‘글렌 파월이 영화를 끌고 간다’입니다. 평론가들은 블랙코미디의 톤이 어정쩡하고 계급 풍자가 얕다고 지적했지만, 관객은 파월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빠른 전개를 즐겼습니다. 그 간극이 이 영화를 보는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항목내용
로튼토마토평론가 45% · 관객 76%
감독·각본존 패튼 포드 (에밀리 더 크리미널)
주연 / 제작글렌 파월 / A24
러닝타임1시간 45분

걸작이라기보다 ‘스타의 매력으로 보는 영화’에 가깝습니다. 글렌 파월의 팬이라면 만족도가 한층 올라갑니다.


해외 첫 반응 — 갈린 평가

호평은 파월의 연기와 완성도에 집중됐습니다.


“Confident, tightly constructed, and anchored by a commanding lead turn, How to Make a Killing executes its vision with precision.”


— Kyle Wolfe, 팝 컬처 레프트오버스


자신감 있고 탄탄하게 짜인 데다, 강렬한 주연 연기가 중심을 잡으며 영화는 그 비전을 정교하게 실행한다.



반대로 파월의 매력에만 기댄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Powell, who has thus far coasted on impeccable bone structure and affable cheesiness, may have finally run out of momentum.”


— Wendy Ide, 옵저버(Observer)


완벽한 외모와 친근한 능청스러움으로 지금껏 잘 굴러온 파월이, 마침내 추진력을 다 써 버렸는지도 모른다.



정리하면, 파월의 매력을 즐기면 통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따지면 아쉬운, 호불호가 분명한 작품입니다.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공식 스틸 — 유산을 노리는 베킷🔍 크게 보기
ⓒ TMDB

어떤 영화인가 — 부자 가문과 유산 게임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공식 스틸 — 글렌 파월🔍 크게 보기
ⓒ TMDB

줄거리는 고전적인 블랙코미디 구조입니다.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블루칼라 청년 베킷(글렌 파월)이, 자신의 몫인 유산을 되찾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친척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갑니다. 1949년 영국 고전 ‘친절한 마음과 화관’을 현대적으로 비튼 작품입니다.


연출과 각본은 ‘에밀리 더 크리미널’로 호평받은 존 패튼 포드가 맡았습니다. 부의 세습과 계급을 풍자하려는 야심이 보이지만, 평론가들은 그 메시지가 충분히 날카롭지 못했다고 봤습니다. 그럼에도 글렌 파월이 능청스러운 악당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극을 끝까지 끌고 갑니다.


어떻게 볼까 — 가볍게 즐기는 한 편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공식 스틸 — 블랙코미디의 분위기🔍 크게 보기
ⓒ TMDB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은 미국에서 2월에 개봉한 뒤, 현재 국내에서도 OTT·VOD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화와 캐릭터로 끌고 가는 블랙코미디라, IMAX 같은 대형 포맷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큰 기대 없이 가볍게 즐기는 한 편으로 보면 가장 잘 맞습니다. 깊은 풍자나 메시지를 기대하기보다, 글렌 파월이 능청스럽게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로 접근하는 편이 좋습니다. 관객 점수 76%가 그 가벼운 만족감을 잘 보여 줍니다.


볼 사람 / 안 맞을 사람

이런 분께 잘 맞습니다.


  • 글렌 파월의 매력과 연기를 좋아하는 분
  • 가볍게 즐기는 블랙코미디·범죄 코미디를 찾는 분
  • 부자 가문 풍자라는 소재에 흥미를 느끼는 분
  • 큰 고민 없이 볼 한 편이 필요한 분

이런 분껜 덜 맞을 수 있습니다.


  • 날카롭고 깊은 사회 풍자를 기대하는 경우
  • 일관된 톤과 탄탄한 완성도를 중시하는 경우
  • 블랙코미디 특유의 냉소가 잘 맞지 않는 경우

총평하면 ★★★ (3/5)입니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려도, 글렌 파월의 매력만큼은 확실한 한 편입니다.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은 완성도보다 스타의 매력으로 기억되는 블랙코미디입니다. 평론 45%와 관객 76%의 간극이 보여 주듯, 기대치를 낮추고 글렌 파월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즐기면 충분히 통하는 작품입니다. 가볍게 한 편 볼 OTT 영화를 찾는다면 후보로 둘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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