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대한 앙케트는 「주온」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세스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옮긴 일본 공포 영화로, 한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했습니다. 한국 개봉일은 2026년 10월 7일이고 상영 시간은 88분 53초입니다. 원작은 스마트폰보다 작은 판형에 60쪽 남짓한 짧은 소설로, 일본에서 누적 32만 부가 팔렸습니다. 일본에서는 2026년 7월 3일 쇼치쿠 배급으로 먼저 개봉했고, 한국 배급은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 심령 명소로 알려진 묘지에서 담력 시험을 한 대학생 가운데 한 명이 사라진 뒤, 남은 다섯 명의 증언이 쌓이며 그날 밤의 진실이 드러나는 구성입니다.
바로 답 영상물등급위원회 내용정보는 주제, 공포, 모방위험입니다. 폭력성 항목은 표시되지 않았으니, 잔혹한 장면보다는 분위기와 심리로 무섭게 만드는 공포에 가깝다고 보고 가면 됩니다.
등급분류일은 2026년 9월 7일입니다. 폭력성 없이 공포와 모방위험이 표시돼, 잔혹한 장면보다 분위기와 심리로 조여 오는 공포라고 보면 됩니다. 도입부가 심령 명소의 담력 시험이니, 청소년과 함께 봤다면 영화 속 행동을 따라 하지 않도록 한마디 해 두세요.
일본에서는 같은 영화가 누구나 볼 수 있는 G 등급으로 개봉했습니다(에이가닷컴 작품 정보). 한국에서는 공포와 모방위험이 표시되면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으니, 일본 개봉 소식만 보고 아이와 함께 볼 영화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주온」 시리즈로 집과 일상 공간에 스며드는 공포를 만들어 온 감독입니다. 이번에는 원작의 증언 형식이 뼈대이고, 쇼치쿠도 이 영화를 입에 얽힌 오싹한 미스터리로 소개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와 놀래키는 장면보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서늘해지는 공포에 가깝습니다.
바로 답 사라진 친구 한 명을 두고 남은 다섯 명이 증언하는 방식입니다. 증언이 하나씩 쌓일수록 그날 밤의 진실이 드러나는 구성이라, 단서를 맞춰 가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대학생 무리는 저주받은 나무가 있다는 괴담을 듣고 심령 명소로 유명한 묘지에 담력 시험을 하러 갑니다. 다음 날 일행 가운데 한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뒤로 남겨진 친구들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이 하나둘 벌어집니다. 영화는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주겠다는 증언으로 문을 엽니다.
주인공 무라이 쇼타는 이타가키 리히토가 맡았고, 이 작품이 그의 첫 실사 영화 단독 주연입니다. 대학생들 말고도 사건을 쫓는 어른 인물이 둘 있습니다. 사라진 학생의 행방을 쫓는 형사 구사카베는 나카무라 시도, 주간지 기자 니시는 에모토 도키오가 연기합니다.
증언하는 대학생들은 묘지에 간 이유부터 다릅니다. 같은 무리의 다쓰야(쓰나 케이토), 안(요시카와 아이), 미레이(걸그룹 ME:I의 MOMONA)에 더해, 장난 반으로 묘지를 찾은 홋타(BUDDiiS의 모리 슈토)와 홋타에게 억지로 끌려간 가와세(TAGRIGHT의 니시야마 도모키)가 나옵니다. 각본은 야마우라 마사히로, 음악은 오마마 고가 맡았고, 밴드 오렌지 스파이니 크랩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노래 「입」을 불렀습니다.
원작자 세스지는 데뷔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로 일본에서 모큐멘터리 공포 붐을 이끈 작가입니다. 그 소설을 옮긴 영화가 2025년 일본에서 흥행 수입 15억 6천만 엔을 넘겼고, 입에 대한 앙케트는 그 뒤를 이은 두 번째 영화화입니다(쇼치쿠 공식 작품 소개). 원작을 읽지 않았어도 증언이 처음부터 차례로 나오므로 따라가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바로 답 같은 시기 극장에 걸린 영화들과 비교하면 짧습니다. 광고 시간을 더해도 다른 영화보다 일찍 끝나서 평일 저녁에 보기 부담이 적습니다.
같은 시기 박스오피스에 오른 디거가 128분 55초이니 40분 가까이 짧습니다. 원작 자체가 60쪽 남짓한 소설이고, 쇼치쿠는 이 영화를 90분의 가장 무서운 체험이라는 문구로 홍보했습니다. 긴장한 채 오래 앉아 있기 힘든 공포 입문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길이입니다.
상영 타입은 디지털 2D 한 가지라 특수관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퓨리어스가 113분 3초이니, 두 편을 이어 보려면 짧은 이 영화를 앞이나 뒤에 붙이면 일정을 짜기 쉽습니다.
바로 답 증언과 괴담으로 조여 오는 일본식 심리 공포를 좋아하는 관객에게 맞습니다. 피가 튀는 슬래셔나 큰 소리로 놀래키는 공포를 원한다면 다른 영화를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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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아는 순간 영화가 다르게 보이는 구성이라, 쇼치쿠는 이 영화의 결말을 절대 입 밖에 내지 말라는 문구를 홍보에 내세웠습니다. 원작 소설도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감상을 한마디도 말할 수 없다는 반응으로 퍼졌습니다. 증언 사이의 빈틈을 스스로 맞춰 보는 공포를 좋아한다면 맞고, 예고편 밖의 정보는 피하고 보러 가세요.
반대로 피가 튀는 슬래셔나 빠른 전개를 기대한다면 차분하게 쌓아 가는 증언 구성이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원작과 영화 가운데 무엇을 먼저 볼지는 반전을 어디서 처음 만나고 싶은지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이런 분께 맞아요
일본식 괴담과 심리 공포를 좋아하는 관객
담력 시험과 실종, 남은 친구들의 증언으로 진실에 다가가는 구성입니다.
긴 공포 영화가 부담스러운 관객
88분 53초로 짧아 긴장한 채 오래 앉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잔혹한 장면을 기대하는 슬래셔 팬
폭력성 항목이 표시되지 않아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바로 답 상영 회차가 남은 극장, 함께 가는 사람의 나이, 공포 영화를 견디는 정도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개봉 3주 차에 들어서며 상영관이 많이 줄었습니다. KOBIS 일별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2026년 10월 21일 이 영화를 건 스크린은 전국 17개였으니, 날짜를 고르기 전에 가까운 극장에 회차가 남아 있는지부터 보세요.
공포 영화에 약한 동행이 있다면 88분 53초라는 길이와 폭력성 표시가 없다는 점을 먼저 알려 주세요. 잔혹한 장면이 걱정돼 망설이는 사람에게 판단을 돕는 정보입니다.
입에 대한 앙케트 예매 체크리스트
- ☑15세 미만 동행이 있다면 보호자가 함께 가나요?
- ☑동행이 공포 영화를 견딜 수 있는지 물어봤나요?
- ☑예고편 밖의 결말 정보를 피했나요?
- ☑88분 53초에 광고를 더해 끝나는 시각을 계산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