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한국 카탈로그에서 빠질 날짜가 잡힌 작품을 먼저 보면 됩니다. 신작 목록만 보면 놓치기 쉽고, 실제로 재생 버튼이 사라지는 쪽은 라이선스 종료 목록입니다.
이번 가이드는 7월 말~8월 초 종료 예정작 중 점수가 높거나 한국 영화 애호가 수요가 큰 6편만 골랐습니다. 공포 한 편, 감성 로맨스 한 편, 한국 코미디 한 편, SF 클래식 한 편, 일본 힐링 시리즈 한 편, 웨스 앤더슨 한 편입니다.
표로 종료일과 소요 시간을 묶고, 취향별 시청 순서까지 적었습니다. 공개일과 지역 라이선스는 앱 공지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으니, 재생 전에 넷플릭스 내 종료 예정 표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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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일 한 장 표 | 날짜·장르·소요 시간
급한 순서로 보면 됩니다. 오늘(7/23) 빠지는 작품이 맨 위, 8월 중순까지 여유 있는 작품이 맨 아래입니다.
종료(예정)
작품
유형
대략 시간
이런 날
7/23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공포·생존
약 100분
혼자 밤, 긴장감
7/28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감성 로맨스
약 102분
조용한 밤, 커플
7/29
김씨 표류기
한국 코미디·드라마
약 116분
혼자·가벼운 씁쓸함
7/31
미지와의 조우(감독판)
SF 클래식
약 137분
주말 긴 시청
7/31
심야식당
일본 힐링 시리즈
회당 약 25분
잠들기 전 1~2화
8/1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코미디·어드벤처
약 100분
시각 유희, 위트
점수는 참고용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로튼토마토 약 86%,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약 95%, 미지와의 조우 감독판 약 9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약 92%(표본·집계 시점에 따라 변동). 한국 영화·일본 시리즈는 영미 점수보다 분위기 맞는지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출처: place202 넷플릭스 한국 종료 예정 목록(2026.7.19 전후 기준), 로튼토마토·IMDb 공개 점수. 종료일은 지역·계약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오늘이 마감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소리 나면 죽는 세계의 시작을 뉴욕 하루로 압축한 프리퀄입니다. 루피타 뇽오가 호스피스 환자로 등장하고, 조용한 생존 액션보다 공포·감정 밀도가 앞섭니다. 시리즈 본편을 안 봤어도 따라갈 수 있고, 이미 1·2편을 본 사람은 첫날 풍경이 어떻게 잡히는지 보는 맛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재생 버튼을 눌러야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종료일이 7월 23일로 잡혀 있습니다. 밤에 혼자 몰입하고 싶을 때, 점프 스케어보다 긴장 상태를 길게 유지하는 공포를 원하면 여기부터 보세요. 가족 시청·어린이 동반은 비추천입니다.
빌 머리와 스칼렛 요한슨이 도쿄 호텔에서 스치는 이야기입니다. 사건보다 시차와 외로움이 주인공에 가깝고, 대화는 적고 여백이 많습니다. 로튼토마토 평단 점수가 90%대에 머무는 이유를 한 문장으로 말하면, 큰 사건 없이도 인물 사이의 공기가 끝까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커플 시청에도 맞고, 혼자 조용히 보기에도 맞습니다. 액션·반전·빠른 전개를 원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러닝타임 약 100분이라 평일 밤 한 편으로 끝낼 수 있고, 종료 예정일이 7월 28일이니 주말 전에 예약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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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 김씨 표류기
한강 한가운데 섬에 표류한 남자와, 강 건너 아파트에 스스로를 가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정재영·정려원 투톱이고, 코미디로 시작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씁쓸함이 남습니다. 2009년 작품인데도 대화와 상황 코미디가 아직 생생합니다.
한국 영화만 골라 보는 날, 또는 블록버스터 대신 짧지 않은 여운을 원할 때 추천합니다. 종료 예정일은 7월 29일. 비슷한 톤의 한국 영화 더미가 필요하면 넷플릭스 한국 영화만 고르는 6선을 같이 열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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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묶음 | 미지와의 조우 · 심야식당
미지와의 조우 감독판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UFO 접촉 SF입니다. 현대 블록버스터보다 템포가 느리고, 경외감·음악·조명이 먼저 옵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을 넘기 때문에 주말 오후나 심야 긴 시청에 맞습니다. 평단 점수는 90%대 전후(감독판 기준 집계)로, “오래된 SF라 지루하다”는 반응과 “아직도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반응이 함께 있습니다.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새벽까지 여는 작은 식당을 무대로 한 일본 연작입니다. 회당 짧고 에피소드가 독립적이라, 긴 SF 한 편을 볼 기력이 없을 때 1~2화만 집어 들기 좋습니다. 음식·사연·잔잔한 대화 취향이면 여기, 서사 한 줄로 몰아보기를 원하면 미지와의 조우 쪽입니다. 둘 다 7월 31일 전후 종료 예정으로 잡혀 있으니, 취향 하나만 고르더라도 날짜는 같이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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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까지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의 유럽 호텔 어드벤처 코미디입니다. 색면·대칭 구도·빠른 대사 템포가 특징이고, 레이프 파인스가 호텔 지배인으로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로튼토마토 평단 90%대 전후, 메타스코어도 높은 편이라 “예쁜데 내용이 없다”는 비판보다 “스타일이 곧 재미”라는 쪽에 점수가 몰리는 작품입니다.
종료 예정일이 8월 11일이라 앞의 다섯 편보다 여유는 있습니다. 같은 날짜 전후로 로얄 테넌바움·프렌치 디스패치 등 웨스 앤더슨 작품이 함께 빠지는 구간이 보이니, 감독 취향이면 캘린더에 묶어서 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시각적 유희와 유머를 원하면 우선순위 상단, 리얼리즘 드라마만 찾는다면 뒤로 미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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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별 시청 순서 |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목록만 보면 여섯 편이 다 급해 보이지만, 마감이 가까운 순서 + 오늘 기력으로 나누면 됩니다.
Q1. 종료일이 지나면 정말 바로 안 보이나요? 보통 해당 일 자정 전후 카탈로그에서 빠집니다. 국가·계약마다 하루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 앱에 표시된 “곧 종료” 배지를 기준으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Q2. 미리 다운로드해 두면 종료 후에도 볼 수 있나요? 라이선스가 끝나면 오프라인 파일도 재생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로드는 이동 중 시청용이지, 종료 회피용으로 믿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Q3. 종료 예정작과 신작 중 무엇을 먼저 보나요? 마감이 있는 쪽이 먼저입니다. 신작은 올라온 뒤에도 한동안 남아 있는 경우가 많고, 종료작은 날짜가 지나면 선택지가 사라집니다.
Q4. 점수가 낮은 종료작도 꼭 봐야 하나요? 아닙니다. 이 글은 점수·수요·장르 균형을 본 6편입니다. 목록 전체에 있는 저평점 타이틀은 취향 맞을 때만 고르면 됩니다.
Q5. 아이들·가족과 같이 볼 작품은? 위 6편 중 가족 전체 시청에 무난한 편은 거의 없습니다. 공포·성인 감성·느린 전개가 섞여 있어, 가족용은 별도 키즈·애니메이션 카탈로그를 보는 편이 낫습니다.
이 가이드를 건너뛰어도 되는 경우
이미 위 작품을 다 봤거나, 오직 이번 주 신작만 찾는 경우에는 이 글보다 개봉예정 가이드가 맞습니다. 또 러닝타임 90분 이하·완전 가벼운 코미디만 원할 때도 위 표의 우선순위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상황별 정답표나 시간·감정 강도 표로 가는 편이 빠릅니다.
라이선스는 매주 바뀝니다. 이 글 기준일은 2026년 7월 23일이고, 재생 직전 앱 종료 예정 표시가 최종 기준입니다.
7월 말 넷플릭스는 신작 소식만큼 빠지는 작품도 많습니다. 오늘이 마감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주말 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김씨 표류기, 월말 미지와의 조우·심야식당, 8월 중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순으로 보면 선택이 단순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