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댓글부대가 넷플릭스 대한민국 영화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댓글부대 해외 관람평 | 온라인 여론과 진실을 다룬 방식의 호불호
손석구·김성철·김동휘·홍경이 출연한 댓글부대의 해외 관객 반응을 모았습니다.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 후반 전개와 결말에 대한 의견을 살펴봅니다.
- •댓글부대 IMDB 평점은 몇 점인가요?
- •해외 관객은 댓글부대를 어떻게 봤나요?
넷플릭스에 신작은 많은데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2024년 7월 2주 차 넷플릭스 신작 가운데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영화, 댓글부대(영어 제목 Troll Factory)부터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댓글부대 IMDB 평점은 몇 점인가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주연을 맡은 댓글부대의 원작은 장강명 작가의 소설 댓글부대이고,
기자 출신인 작가가 겪은 여러 실화에서 출발한 작품이라,
극장 개봉 당시 영화 내용이 실화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쟁이 많았습니다.
(등장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니지만, 영화 속 여러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의견이 정설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댓글부대를 어떻게 봤을까요? 해외 반응과 평점, 결말 후기를 차례로 보겠습니다.
IMDB 평점과 MyDramaList 같은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결말 후기를 두루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댓글부대가 볼 만한 영화인지 분명하게 판단해 드리겠습니다.
후기를 다 읽기 번거로우시다면
글 맨 아래로 내려가 총평부터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IMDB에 오른 영화 댓글부대의 평점과 인기 순위입니다.
인기 순위는 아직 IMDB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평점은 10점 만점에 6.1점으로 꽤 저조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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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보기해외 관객은 댓글부대를 어떻게 봤나요?
눈에 띄는 점은 평가에 참여한 나라 가운데 한국이 1위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영화는 이 목록에 한국이 아예 없습니다.
해외에 따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이라 한국 관객의 평가가 더 많이 쌓였고,
점수는 만점인 10보다 6~7점대와 1점 쪽에 몰려 있습니다.
이제 해외 리뷰를 직접 읽어 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진실은 무엇인가
첫 번째 리뷰어는 AI가 발전하면서 인터넷이 점점 현실과 동떨어진 인공적인 공간이 되어 간다는 이야기로 글을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인터넷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현실을 만들어 갑니다.
영화 댓글부대(영어 제목 Troll Factory)는 바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진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진실은 실제 진실이 아니라 미디어와 트롤, 대기업, 숨은 권력이 지어낸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영화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영화는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정의를 찾으려고 자신을 도와줄 언론을 찾아 나서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히고, 누구도 예외가 아닌 속임수의 이야기로 바뀝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한 듯한 기분이 들지만, 다행히 현실에서 입은 피해는 없었다고 농담을 덧붙였습니다.
이 리뷰어에게 영화는 온라인 속 진실에 대해 귀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허구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현실의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그가 얻은 교훈은 진실을 찾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화를 직접 보고 진실을 찾아보라고 권했습니다.
전체 점수: 9.0
스토리: 9.0
연기/출연진: 9.0
음악: 9.0
재관람 가치: 9.0
🔍 크게 보기
🔍 크게 보기두 번째 리뷰어는 인터넷의 진짜 힘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특히 그 힘이 청소년의 손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는 몇 년 전 한국에서 한 청소년이 인터넷으로 시작한 일이 1600만 명을 거리로 불러냈다고 소개했습니다.
실제 사건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여론을 조작하고 조종하는지 파고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가짜 뉴스일지라도 여론은 움직인다는 점을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음악과 화면 연출도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우진에 대해서는 연기 드림팀이 대단한 성과를 냈다고 칭찬했습니다.
그의 결론은 이 영화를 보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가 꼽은 대사는 기자의 말입니다. "완벽한 거짓말에는 진실이 없지만, 거짓말에 진실이 섞이면, 진실에 거짓말이 섞이면 그것은 완벽한 거짓말이 아닙니다. 거짓말과 섞인 진실은 실제 진실보다 더 진짜처럼 느껴집니다."
인터넷 여론 조작 공장에 익숙하지 않거나 온라인 은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영화가 배움의 기회가 될 수도,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 자신에게는 배움의 기회였고, 그래서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다만 PG-13 등급인데도 생각보다 욕설이 많았다는 점은 짚어 두었습니다.
전체 점수: 9.5
스토리: 9.5
연기/출연진: 10
음악: 9.5
재관람 가치: 9.5
세 번째 리뷰어는 전날 밤 이 영화를 골라 봤다고 합니다.
시작은 꽤 재미있어 보였고, 초반 설정도 잘 깔려 있었으며 줄거리도 흥미롭고 신선했다고 했습니다.
그가 보기에 한국은 여론에 가장 민감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고,
대기업과 권력자들이 여론을 움직이려고 소셜 미디어와 언론을 조종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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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보기하지만 후반부는 확실히 혼란스럽고 이야기가 잘 이어지지 않았으며, 편집도 엉망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에 어느 정도 설명이 나오기는 합니다. 그 소년이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미토마니아이자 나르시시스트였고,
이미 대중과 언론의 신뢰를 잃은 기자를 조종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그가 왜 그랬을까요? 리뷰어는 각본가들이 그 이유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각본에 비해 배우들이 너무 훌륭했다는 점이 오히려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전체 점수: 6.5
스토리: 6.5
연기/출연진: 9.0
음악: 7.0
재관람 가치: 5.0
영화 댓글부대(영어 제목 Troll Factory)에 대한 총평입니다.

